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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type="html">휴전선을 가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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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08-10-07T17:33:48+09:00</updated>
    <published>2008-10-07T17:33:48+09:00</published>
    <summary type="html">&lt;STRONG&gt;&lt;FONT color=#006699&gt;중·고·대학생 155명, 임진각서 통일전망대까지 7박8일의 보고서&lt;/FONT&gt;&lt;/STRONG&gt; 
&lt;P&gt;&amp;nbsp;지난 여름, 155명의 중·고생과 대학생들이 함께 한 휴전선 도보행진 대장정을 담은 다큐멘터리가 이번 주 시민방송 RTV(이사장 이효성, 스카이라이프 531·케이블 TV)에 방송된다. &amp;lt;RTV스페셜&amp;gt;을 통해 방송되는 이 프로그램은 공주영상대학 영상연출과 전공동아리 ‘공달청’이 제작했다. ‘평화통일체험활동’이라는 이름의 이 행사는 한국스카우트연맹이 자라나는 세대들에게 우리의 분단 현실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여는 것으로 올해로 14회째를 맞는다. 이 대장정에는 휴전선 155마일(249킬로미터)을 상징하는 155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7박8일 동안 임진각에서부터 통일전망대까지 도보로 행진한다. &lt;/P&gt;
&lt;P&gt;
&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CLEAR: both; TEXT-ALIGN: center&quot;&gt;&lt;IMG style=&quot;CURSOR: pointer&quot; onclick=&quot;open_img(&#039;/tc/attach/29/3181504579.jpg&#039;); return false;&quot; height=375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src=&quot;http://blog.rtv.or.kr/tc/attach/29/3181504579.jpg&quot; width=500&gt;&lt;/DIV&gt;&lt;BR&gt;&lt;BR&gt;&amp;nbsp;지난 7월 30일, 전국에서 모인 155명의 아이들은 임진각으로 모여들었다. 참가자들은 7박8일 동안 함께할 길동무들을 이날 처음 만났다. 참가자들은 중학생부터 대학생까지 나이도, 지역도, 학교도, 참가 동기도 가지각색. 이들은 낮에는 휴전선을 따라 걸으며 남북분단 역사의 현장들을 둘러보고, 밤에는 휴전선 인근 군부대에서 숙식을 해결하며 155마일을 함께 하기로 했다. 

&lt;P&gt;&amp;nbsp;대장정은 임진각에서 출발해 통일대교, 노동당사, 백마고지, 제2땅굴, 금강산철길, 유격훈련장과 평화의 댐, 제4땅굴, 통일안보교육장을 거쳐 8일째에 드디어 통일전망대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250여 킬로미터를 걸어서 이동한다는 것은 어른들에게도 만만치 않은 힘든 여정.&amp;nbsp; 부모님의 권유에 못이겨 지원했던 어린 참가자들은 첫날부터 긴 대장정을 버거워 한다. &lt;/P&gt;
&lt;P&gt;&amp;nbsp;대열을 이탈한 2명의 학생에서부터 여러 날이 지날수록 늘어나는 크고 작은 부상들, 피할 길 없이 온종일 쏟아지는 8월의 장대비, 해본 사람이라면 치를 떠는 유격훈련까지. 7박8일의 여정 가운데 단 하루도 쉴 틈 없이 정신없이 흘러가는 힘겨운 대장정의 일정 속에서 아이들은 조금씩 변해간다. 남북분단과 통일의 의미보다는 자신감과 뿌듯함, 성취감 그리고 동료애를 먼저 배워가고 있던 것. 결국 155명 모두가 통일전망대에 오르던 마지막 날, 아이들은 250여 킬로미터를 함께 걸어온 길동무들과 이별을 아쉬워하며 이 잊지 못할 추억을 가슴에 새긴다. &lt;BR&gt;&amp;nbsp;&lt;BR&gt;&lt;STRONG&gt;* ‘RTV스페셜’ &amp;lt;2008‘ 휴전선 횡단보고&amp;gt;는 10월 10일(금) 오후 2시, 12일(일) 오전 9시에 방송된다.&lt;/STRONG&gt;&lt;/P&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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